Arduino UNO/Mega, 라즈베리파이의 case를 씌워보자..
▶ 이 가이드를 따라하면
- 자신에게 맞는 case를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 어떻게 case가 조립되는지 확인한다.
▶ 부품 설명 및 회로 구성
아두이노를 하다보면 케이스에 관심을 갖게 된다. 국내에서는 생각보다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만원 이상), 역시 개별 보드별로 aliexpress등에서 주문하면 $2전후로도 구매할 수 있다.
일단 다 된 것부터 한번 보자.
<Arduino UNO에 케이스를 씌우다>
조심해야할 것은 보드를 정품이 아닌 중국산 등으로 사다보면, 핀 배치 간격이 조금씩 맞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역시 정품이 좋은 점이 있다. UNO의 경우는 사실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데, Arduino MEGA의 경우 전원부나 데이터핀의 위치가 어긋나면 이 케이스에 맞지 않는다. 그리고 보드별로 전원부 모양이 조금씩 다르니 구매할 케이스가 이를 정확히 지원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예컨데 Arduino MEGA나 Arduino ADK등 비슷해 보이지만, 케이스가 다르게 디자인되어야 한다.
Arduino Mega를 기준으로 실제 조립은 어떻게 하는지 살펴보자. 원리는 다 같다. 아래 판에 전원부쪽 받침 판을 세우고, 보드를 고정시킨 후 나머지 3면의 판을 세우고 위 뚜껑을 고정한다. 조립해보면 왜 이 순서가 되는지 알 수 있다. 아래 차근차근 살펴보자.
<Arduino Mega 케이스를 주문하면 저렇게 온다. 앞뒤 보호 스티커를 모두 떼어내야 한다. 번거롭지만 왕도없다.>
<아래 나사를 돌려 박자. 앞뒤 방향에 조심하자. 나사 배치가 특이한데, 전체 조립하면 안맞을 수 있어 미리 아래위 좌우 뒤집어가며 끼워봐야한다>
<여기서는 전원부가 ADK는 Mega와 호환되지 않지만, ADK로 그냥 진행했다. 덕분에 전원부쪽 수직 판을 못붙이고 고정했다(Mega는 먼저 붙이고 고정해야 한다)>
<뚜껑 덮고 조이면 완성
생각보다 투명 아크릴 느낌이 나쁘지 않다. UNO의 경우 쉴드가 약간 뜨게 끼워지는데, 대부분 끼울 수 있다.
<쉴드 끼워보면 저렇다. 조금 뜨지만 끼워진다>
<보너스로 Raspberry Pi도 케이스를 한번 보자.>
▶ 구매 가이드
▶ 강의 키워드
Arduino UNO case, Arduino Mega case, 아두이노 케이스, 라즈베리파이 케이스, 아크릴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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